롯데아울렛 남악점(점장 김대홍)이 목포 소방서와 함께 지역 사회 안전 문화 공동체 형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롯데아울렛 남악점(점장 김대홍)은 지난 19일 목포 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사회 취약계층 화재 예방 안전망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대홍 롯데아울렛 남악점장과 김용호 목포 소방서장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지원함으로써 지역 사회 화재 예방 의식 고취 및 소방 안전 문화 확산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쓸 예정이다.
또 지역 소외계층 대상 공헌 활동과 취약계층 주택 화재 예방 활성화를 위한 지역 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롯데아울렛 남악점과 목포 소방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21일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개선 지원 사업도 진행한다.
목포시 산정동의 독거노인 거주 세대를 방문해 주거 환경개선 및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세탁기와 온수기도 설치한다.
김대홍 롯데아울렛 남악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목포 소방서와 더욱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소방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