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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취업 기회를 확보해 사회적으로 포용적이고 평등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박람회는 기술과 생산,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 40여곳과 일자리를 희망하는 장애인이 참여한다.
안동의료원도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해 취업 상담에 나선다.
참가자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취업 사진관 부스를 별도로 운영해 현장 면접에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현재 184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2월 말 기준 장애인 수는 1만3201명, 장애인 의무 고용 업체는 138곳이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구인을 원하는 기업체를 이어주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직업을 갖고자 하는 장애인과 구인을 원하는 업체에 희망과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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