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2025년도 제2차 식품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대상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내 식품위생업소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식품위생법」 시행령 제21조에 따른 일반음식점(6개소)으로 신청일 기준 2년 이상 평창군에 영업자의 주소와 영업장이 있는 자가 해당된다.
지원 내용은 환경개선에 드는 금액의 80%를(업소별 최대 600만 원 한도) 지원하며, 최근 1년 이내에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체납 이력이 있는 업소, 동일한 사업의 수혜를 이미 받은 업소, 불법 건축물을 보유한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식품위생업소 환경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는 평창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여, 평창군보건의료원 보건정책과 위생팀에 사업 신청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평창군 김순란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통해 평창군 내 식품위생업소들이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영업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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