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는 지난 17일, 18일 2일 동안 백운아트홀에서 원주시청 소속 현업업무종사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1분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가 실제 작업 현장에서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이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매 반기 12시간씩 이수해야 하며 이에 따라 원주시는 분기별 6시간씩 총 4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강원지회 소속 전문 강사가 교육을 진행하였고, 주요 내용으로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관리,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작업 안전 수칙 등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스스로의 안전보건 능력을 제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교육이 실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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