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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고광효(왼쪽) 관세청장과 이환주 국민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은 서울 영등포구 국민은행 신관에서 협약식을 열고 ‘안전한 무역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관세청은 민간 전문업체와 공동으로 통관·금융 데이터 교류를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민은행은 플랫폼 내 데이터를 활용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한다.
해당 시스템은 은행의 외환거래 정보, 관세청의 수출 정보를 활용해 기존 시스템보다 정확한 이상거래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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