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성남 모란시장에서 피켓을 들었다.
5일장의 활기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의 걱정과 분노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더 이상 머뭇거릴 수 없다.
탄핵 조기 인용만이 나라의 위기를 극복하는 길이다.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결정을 촉구한다”고 했다.
김 지사는 이날 성남시 모란시장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내란수괴 즉시파면’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탄핵 촉구 1인 시위를 했다.
김 지사는 20일 오후 6시 30분부터 화성시 동탄역 광장서, 21일 점심시간에 군포시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1인 시위를 한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10일 수원역 앞을 시작으로 근무 외 시간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hoonjs@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