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전날 본사 대회의실에서 동국첨단소재(주)와 기술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동국첨단소재(주)는 2021년 경주에 설립된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기업이다.
![]() |
(왼쪽부터)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과 진형찬 동국첨단소재 대표가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단 제공 |
공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동국첨단소재에 자립 컨설팅과 공단 보유 특허권 사용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방폐물 관리사업과 관련해 중소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