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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어린이도서관으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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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내달 12일 도서관의 날과 곡성어린이도서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곡성어린이도서관은 지난해 4월 12일 개관 이후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문화를 읽는 도서관’ 공연, 실감형 동화체험 등 지역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해 약 9개월 동안 지역 주민 및 관광객 2만8,000여명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곡성의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행사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주제에 맞춰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이 더욱 재미있게 도서관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주요 행사로는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그림책 ‘호랭떡집’ 서현 작가와의 만남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클래식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공연 ▲‘물감이 흐르는 케이크’ 플로잉아트 공동작품 만들기 ▲‘4차원 공룡세계 탈출 대작전’ VR 체험 ▲도란도란 토란 심기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도서관 마당에서는 ▲‘오징어게임’ 속 민속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야외 도서관, 책책빵빵 책버스도 경험할 수 있다.


곡성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도서관 구석구석을 체험하면서 도서관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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