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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북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 추진에 박차

사진상주시
[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는 북천을 재해로부터 안전한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자 2020년 경상북도 하천사업 제안공모를 통해 선정된 ‘북천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총사업비 300억원 중 도비 210억원이 지원되는 본 사업은 도심지를 관통하는 지방하천으로 도심형하천과 자연형하천이 공존하는 북천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기 위해 2021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다.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4년 5월 총괄 1차와 2025년 2월 총괄 2차 공사를 시작했다.
 
사업구간은 만산동 744번지 일원에서 복룡동 8-10번지 일원까지 4.1㎞다.
사업내용은 하천공으로 호안정비, 제방보강, 저수호안, 구조물공(상산교 재가설), 배수문개량 4개소다.
 
또 하천환경공으로 Symbol Zone, Kids Zone, Family Zone 등 7개 Zone으로 나누어 어린이놀이터, 다목적광장, 산책로, 초화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태풍과 집중호우 시 하천 안정성이 확보돼 재해 예방효과가 크고 또한 하천환경 공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하천 주변 환경이 크게 개선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이 사업이 홍수와 재해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함은 물론이고 다양한 여가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상주=피민호 기자 pee417@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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