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는 최근 본관 2층에 전 세계 최초의 레더 하우스 델보(Delvaux)의 부티크 공간을 꾸며 리뉴얼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로운 부티크에는 고객 간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유도하는 독창적인 ‘바(Bar)’ 공간을 마련했다.
매장 안쪽에는 프라이빗 한 VIP 라운지를 배치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곳에서는 브리앙(Brillant), 땅페트 등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담은 델보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재 프랑스 파리 생토노레, 영국 런던 뉴 본드 스트리트, 뉴욕 5번가 등 상징적인 장소들에 있는 전 세계 60개 델보 부티크들은 모두 각각의 고유한 컨셉을 지니고 있다.
광주신세계 델보 부티크는 현대적이면서도 대담한 디자인과 장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매혹적인 공간으로,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럭셔리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1829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델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럭셔리 레더 하우스로 설립 이후 지금까지 한결같은 모습으로 최고급 가죽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델보는 1883년 벨기에 왕실의 공식 공급 업체로 선정된 이래 벨기에의 문화적 특징과 가치를 공유해 나가고 있다.
특히 델보는 1908년 세계 최초로 가죽 핸드백의 특허를 출원한 브랜드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탄생시킨 3,000개가 넘는 디자인 중 델보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라인에는 브리앙(Brillant), 땅페트, 쿨박스(Cool box), 빵(Pin), 랑고(Lingot), 레옹스 등이 있다.
심한성 광주신세계 잡화팀장은 “델보가 본관으로 이동해 새로 단장하면서 한층 더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며 “매장에서 델보의 아이코닉한 아이템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