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미정)는 3월 19일 센터 5층에서 청년정신건강인식개선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춘천시보건소, 관내 대학교(강원대, 춘천교대, 한림대, 한림성심대) 4곳의 학생상담센터 관계자가 참석하여 관내 청년 대상 마음안심버스 지원,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예방 교육 등 청년 마음건강 지원을 논의하고 계획을 수립하였다.
센터는 2023년부터 지역 내 청년을 대상으로 △조기 정신증 예방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등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청년마음건강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정신건강상담 및 평가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연계 △정신건강 관련 프로그램 참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미정 센터장은 “청년층은 부모로부터 독립하여 스스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시기로,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면서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관내 대학교와 소통하여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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