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군에 따르면 ‘청렴헌장 규칙’은 2025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신규시책으로 완주군의 청렴정책 참여 및 실천 의지를 담았다.
특히 청렴의 생활화를 통한 부패척결, 공명정대한 업무 추진, 알선·청탁 근절 등 공무원 행동강령을 철저하게 준수한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군은 청렴헌장을 통해 조직 내·외부의 신뢰를 쌓아 청렴의식 향상에 기여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향후 청렴헌장 선포식, 청렴헌장 배포, 각종 군민참여 행사 시 완주군 청렴 실천의지 강조 등을 통해 청렴헌장을 적극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유희태 군수는 “청렴헌장을 통한 청렴 실천력을 강화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완주군을 만들어 가겠다”며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곶감 지리적표시제 ‘순항 중’

[사진=완주군]
19일 군에 따르면 완주곶감연합회(이사장 정택)는 완주곶감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자체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감나무 전정 현장교육을 실시했고, 예상보다 많은 100여 농가가 참여했다.
연합회는 회원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실시해 선진지 벤치마킹과 지속적인 품질관리원을 운영을 통해 품질관리 강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완주곶감의 지리적표시제 관련사업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연합회는 완주곶감의 브랜드화를 위한 포장디자인 및 BI(Brand Identity) 제작을 완료하고, 홍보책자 발간 및 전국적인 마케팅 사업을 추진해 지역 브랜드로서 완주곶감의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밖에 올해 1월 완주군청으로 자리를 옮겨 성황리에 막을 내린 완주곶감축제도 곶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거리를 더욱 좁혀가고 있다.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은 완주곶감만이 가진 흑곶감, 씨없는곶감의 매력을 확인했다.
아주경제=완주=김한호 기자 hanho2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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