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최규만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장은 3월 19일 횡성향교웨딩홀에서 열린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와 헌신을 격려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최규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소중한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야 말로 든든한 파수꾼이자 숨은 영웅들”이라며, 의용소방대의 헌신적인 노력에 대해 격려했다.
또한, “우리 의용소방대가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방패와 같은 역할을 해주길 간곡히 부탁드리며, 의용소방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언제나 국민곁에 하나되는 의용소방대’라는 주제로 펼쳐진 기념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박순걸 횡성소방서장, 오세웅 남성의용소방대장, 김영숙 여성의용소방대장, 도의원, 군의원 등과 의용소방대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강원도지사, 강원도의회의장 표창 등 총 22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으며, 특히, 최규만 위원장은 강원도의회 의장 표창을 직접 전수하며, 횡성군의 안전을 지켜낸 의용소방대원의 공적을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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