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3월 19일 제2청사(글로벌본부) 환동해관에서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제1차 농림수산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새로운 강원특별자치시대위원회 농림수산분과위원회’는 조계근 위원장을 중심으로 총 23명의 농림수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지난해 1월 첫 분과위원회 개최 이후 농림수산 분야에서 종합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농림수산분과위원회 소속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2명이 참석했으며, 해수면 상승 등 기후변화로 인해 가속화되고 있는 연안침식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농림수산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과 함께 동해안 연안침식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이번 분과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도정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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