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은 오는 6월 7~8일 열리는 ‘2025 완주 대둔산 축제’ 부스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약 20개소로, 모집 대상은 도내 거주 주민 또는 소재를 둔 마을, 공동체, 단체 등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7일까지로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먹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축제는 ‘너의 도전 앨범에 저장해 봐, 대둔산 모먼트!’를 슬로건을 내걸고 대둔산 도립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대둔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도전적인 등반 코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판매가 이뤄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대표 누리집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송기철 관광체육과장은 “대둔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며 “부스 운영에 관심 있는 주민과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완주 대둔산 축제’는 매년 여름 대둔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진행되는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자리 잡고 있으며, 완주의 자연경관과 문화를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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