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 광주본부(본부장 김영진)는 전남 완도군과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이해 철도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철도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열차 여행상품 이용객 편의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효율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완도군이 추진 중인 해양 치유산업과 철도를 접목한 여행상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수도권 관광객들이 KTX 연계를 통해 완도의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해양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진 코레일 광주본부장은 “철도이용객들에게 완도군 관광인프라와 철도를 연계한 특별한 관광 경험을 제공해 지역과 철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완도군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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