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역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월 세 번째 수요일을 ‘NH외식Day’로 지정하고,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한다고 19일 밝혔다.

‘NH외식Day’는 지역 내 음식점을 이용함으로써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모색하는 캠페인으로, 이날 본부 내 구내식당을 운영하지 않는다.
조청래 경남본부장은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농협은행은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NH외식Day’ 운영 외에도 ▲‘착한 선결제’ 캠페인 ▲경남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 자금지원 ▲소상공인 맞춤 컨설팅을 중심으로 소상공인 지원 3종 세트를 운영해 지역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