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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쏘카와, ‘2025 사천방문의 해’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경남 사천시는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사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빌리티 플랫폼인 쏘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8일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박동식 시장, 남궁호 쏘카 카셰어링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쏘카는 이번 협약을 통해 3월부터 연말까지 사천·진주에서 차량을 대여하는 사천 방문객에게 차량 대여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쏘카 앱 내에서 사천시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한다.


시는 일부 관내 공영주차장 내 쏘카 차량 주차공간을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쏘카 회원 수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2∼30대의 사천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이동 수단을 제공해 사천의 매력을 보다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2025 사천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쏘카는 장·단기 카셰어링, 모두의 주차장(온라인 주차 플랫폼), 쏘카 일레클(전기 자전거) 사업을 운영하는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으로 지난 2012년 서비스를 시작해 2024년 8월 기준 1000만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했다.


전국에 차량 픽업 장소인 5000여 개의 쏘카존에서 약 2만 3000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사천에서도 40여 대의 차량을 운행 중이며 월 4∼500여 명이 이용 중이다.


쏘카는 협약 이후부터 사천을 찾는 회원에게 연말까지 대여료 상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사천, 진주 쏘카존에 배치된 차량에 적용되며 주중과 주말 상관없이 6시간 이상 이용 시 적용된다.
할인 쿠폰은 쏘카 앱 ‘내 쿠폰’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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