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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타트업파크본부 개소...창업기업 성장·글로벌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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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기업의 경쟁력을 키워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는 ‘대전스타트업파크본부’가 18일 공식 출범했다.


대전시는 유성구 궁동로2번길에서 이장우 시장, 중소벤처기업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 조원휘 대전시의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 개소식을 개최했다.


대전스타트업파크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파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422.3억 원이 투입된 창업지원 공간이다.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1만 1592㎡ 규모로 건립됐다.


시는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본부에 27개 창업 공간을 마련했다.
현재 22실이 입주하고, 나머지 5실은 추가 모집 중이다.


시는 민간 협업을 통한 창업 공간 확충과 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하나은행과 한국수자원공사 등 민간 기관과 협력해 창업 공간을 신규 조성하고, 투자 유치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 궁동 일원에 7개 동, 54개 창업 공간을 운영 중인 것을 월평동까지 확장해 총 12개 동, 117개 창업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털(VC), 대전투자금융 등의 투자기관이 입주해 기업과 연결해줄 계획이다.


성장기업이 대전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글로벌 진출 지원도 강화한다.
세계 최대 가전·기술 전시회인 CES 참가 지원을 확대해 2024년 20개 창업기업에서 2025년 33개 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늘렸다.
앞으로도 CES 참가 대상 기업을 확대하고,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창업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궁동, 어은동, 월평동 일원을 중심으로 창업 공간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컨설팅 및 투자 유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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