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국영 조선기업 CSBC(台際造船)는 대만 EMS(전자기기 수탁제조 서비스) 기업인 콴타컴퓨터(達電) 산하기업으로 팔형협동로봇을 제조하는 터크맨 로봇(達明機器人)과 미국의 자동용접 시스템 기업인 AMET 간에 스마트 조선에 관한 전략적 업무제휴 관계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선 생산라인에 로봇 활용을 최적화한다.
CSBC의 관계자는 조선 스마트화를 추진해 대만 내외의 학술기관과 협력을 통해 기술적인 우위성을 확보하고,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의 조선분야 적용을 모색해 나간다고 설명했다.
CSBC는 이번 제휴가 향후 업무에 있어 대만의 바지선 운항회사 CMT(中航運)와 해운기업 완하이 라인(万海航運) 등 총 20척의 수주선박에 대한 커다란 지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도 치아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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