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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종·박종필·전영근, 정승윤 부산교육감 후보캠프 공동선대위원장 합류

중도보수 단일화에 참여했던 박수종·박종필·전영근 전 예비후보가 정승윤 후보 캠프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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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전 예비후보는 18일 부산진구 정승윤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공동 선대위원장 위촉식에서 입장문을 통해 “박수종, 박종필, 전영근이 인정하는 부산시교육감 중도보수 단일후보는 오직 정승윤 후보뿐”이라고 밝혔다.


박종필 전 예비후보는 초등교육 전문가, 박수종 전 예비후보는 과학·창의교육 전문가, 전영근 전 예비후보는 중·고교 교육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들이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면서 정승윤 후보가 내세우는 ‘아이들이 행복한 부산교육’이 한층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통추위 주관하에 4명 예비후보가 정책을 발표하고 비전을 제시하며 한달 넘게 경쟁해서 단일화를 이뤘다”고 전했다.


이어 “쓰라리고 아팠지만 저희 세 사람이 경선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한 것은 중도보수 단일화만이 우리 부산 아이들을 지킬 수 있다는 절박함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승윤 후보는 “세 분의 희생을 절대 잊지 않겠다”며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이번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답했다.


정승윤 후보는 “교육자와 행정가는 다르다.
선생님이든 교수든 목표가 있다.
바로 내 제자가 잘되는 것이다.
이게 교육자”라며 “제자들이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인재를 꿈꾼다.
그래서 저와 여기 계신 세 분의 꿈이 똑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 분과 힘을 모아 이번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우리 아이들을 지키고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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