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총장 송하철) 과학영재교육원은 다음 달 4일까지 ‘2025년 과학영재키움’ 사업에 참여할 초등학생 및 중학생 65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과학영재키움’ 프로그램은 주말과 방학을 활용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에너지, 인공지능(AI), 바이오 과학 분야 이론 교육과 실습, 현장 체험학습을 결합한 융합형 과학교육을 제공한다.
총 65명의 학생을 선발하며, 초등과정(전남 거주 또는 도내 초등 3학년∼5학년)은 45명, 중등 과정(전남 거주 또는 도내 초등 6학년∼중1 학년)은 20명을 모집한다.
서류심사(자기소개서)와 창의 면접 심사를 통해 학생을 선발하며, 전형료와 교육비는 모두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재)전남 인재 평생교육 진흥원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열람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같은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목포대 과학영재교육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과학기술진흥 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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