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설공단 산하 늘푸른전당이 청소년 성장 지원을 위해 지역 청소년 교육 관련 기관·단체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창원시공예협회를 비롯해 경남스포츠스태킹아카데미, ESC미래융합교육, 잼쿡미술요리하우스, 예술치료인성발달연구소, 용호풀잎문화센터, 상상갤러리 등 환경교육과 스포츠, 4차 산업, 요리, 예술분야 등 총 22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들은 앞으로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 청소년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 청소년 중심의 지역사회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공동사업 추진과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윤옥 늘푸른전당 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청소년의 역량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운영,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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