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강릉교육문화관(관장 김웅기)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6회에 걸쳐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2025년 인문학 서재’를 운영한다.
「인문학 서재」는 예술, 문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깊이 있는 지식을 나누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올해 강연 주제는 △ 공학박사 곽재식 작가의 ‘괴물박사가 들려주는 K-괴물 이야기’를 시작으로 △ 남형도 기자 △ 유성환 교수 △ 송경원 영화평론가 △ 이동귀 교수 △ 안일구 플루티스트가 강연자로 나서 인문학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한층 더 높여줄 예정이다.
김웅기 관장은 “프랑스에서는 일찍부터 귀족들이 모여 예술이나 정치, 철학을 토론하는 살롱 문화가 있었다.
강릉교육문화관이 강릉 지역의 교양인들에게 살롱과 같은 장소로 자리잡기를 바라며 다채로운 분야의 강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강릉교육문화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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