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체육회는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에 출전한 컬링 여자 국가대표 ‘경기도청 컬링팀 5G’ 우승을 위한 서포터즈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내 초중고 엘리트 등록선수 60여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17일 저녁 7시 진행된 튀르키예와의 경기에 참석해 대한민국 선수단의 승리를 위한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컬링 여자 국가대표인 ‘경기도청 컬링팀’은 서포터즈의 응원에 보답하며 튀르키예를 상대로 9-4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경기도청 컬링팀은 일본(10-8), 노르웨이(6-4), 스코틀랜드(5-4), 중국(9-6)에 이어 튀르키예에 승리를 거두며 5연승을 이어갔다.
이원성 회장은 “도내 엘리트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서포터즈는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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