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함평군은 최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을 위한 '제1회 청렴회의체'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렴회의체’는 이상익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여하는 반부패 추진 핵심 기구다.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 정착과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올해 함평군 반부패·청렴도 향상 대책 논의 ▲신규 시책 추진을 위한 의견 공유 및 부서별 협조 사항 전달 등이 논의됐다.
이상익 군수는 “청렴한 함평을 만들기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의 기대 수준이 높아진 만큼, 더욱 강한 청렴 의지를 바탕으로 깨끗하고 공정한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