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오는 31일까지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체험관’ 사업에 참여할 전시기관 10곳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체험관은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세대의 관심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청 대상은 330㎡(100평) 내외의 실내 공간을 갖추고, 20㎾ 이상의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기관이다.

2층 이상 건물은 엘리베이터를 필수로 갖춰야 하고, 전시는 기관별 신청 일정에 따라 1회당 5일간 진행되며, 설치 및 철거 기간을 포함해 총 7일이 소요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누리집(ggyc.kr)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공문과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