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는 브랜드 전용관 '브랜드데이'에 참여한 메이커가 누적 매출 8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와디즈 브랜드데이는 펀딩 성공 제품을 상시 판매하는 '와디즈 스토어'에서 매월 인기 브랜드를 집중 조명하며, 서포터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 기획전이다.

뷰티 브랜드 '소휘'는 지난달 20~25일까지 6일간 진행된 브랜드데이에서 누적 매출 8억원을 달성했다.
또한, 와디즈 메이커 페이지 내 4000명 이상의 고객 '팔로워' 확보하며 만족도 5.0 만점을 기록했다.
특히 행사 기간 구매자의 37%가 첫 구매 고객으로, 신규 고객 확보에도 성공하는 등 이번 브랜드데이 참여를 통해 5일 만에 1억원의 매출을 돌파했다고 와디즈는 설명했다.
와디즈는 브랜드데이에 선정된 메이커에게 광고 운영부터 브랜딩, 신규 회원 구매, 매출 증가까지 성장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앱 진입 화면(인트로)과 퀵 메뉴, 메인 배너 등에 메이커가 노출돼 인지도를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다.
와디즈 스토어 관계자는 "브랜드데이는 와디즈 서포터들의 높은 기준을 통과한 엄선된 브랜드를 소개하는 브랜드 전용관"이라며 "숨겨진 브랜드부터 빅브랜드까지 신규 고객을 만나고 싶은 메이커들의 새로운 선택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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