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 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350명으로, 현재 279명이 선정됐다.
사업 대상은 춘천에 거주하며,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경영체 등록된 만 51세 ~ 만 70세 미만(1955년 1월 1일~ 1974년 12월 31일) 중 홀수 년도에도 출생한 여성농업인이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농약 중독, 골절 위험도, 폐질환 등이다.
해당 사업은 국비 신규사업으로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에 대한 검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농촌지역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근화동, 강남동, 신사우동 이외의 동 지역 거주자는 경작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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