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행 시점은 5월 29일이다.
이어 6월 2일 합병 등기가 완료된다.
이번 합병은 연구개발(R&D)생산 역량 통합으로 사업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의료기기 시장에서 지속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결정됐다.
지디에스는 작년 8월 시지메드텍이 지분 100%를 인수하며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 바 있다.
이번 합병은 시지메드텍이 지디에스 주식 100%를 보유한 상태에서 진행되는 무증자 합병 방식이다.
별도 신주 발행 없이 이뤄진다.
합병 후에도 시지메드텍의 주주 구성에는 변동이 없다.
기존 사업 연속성은 유지된다.
한편, 지디에스는 임플란트의 뿌리 역할을 하는 ‘픽스처’와 임플란트 머리 부분인 ‘크라운’을 연결하는 어버트먼트 등 인공치아 시술에 필수적인 의료기기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이다.
아주경제=한영훈 기자 ha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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