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지난달 26일 발대식과 함께 새로 출범한 횡성군 제4기 SNS 서포터즈단이 15일과 16일 이틀간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에서 찐빵과 쿠기 만들기 합동 취재를 진행했다.
횡성의 8대 명품 안흥찐빵과 쿠키 만들기에 나선 서포터즈단 20여 명은 제작 과정과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영상과 사진, 기사로 남겨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으로 전달한다.
군은 안흥찐빵 체험을 시작으로 횡성의 대표관광 명소인 횡성루지체험장도 방문해 실감나는 탑승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횡성호수길축제를 비롯해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횡성한우축제 등에도 함께하며 역동적인 횡성군의 활동들을 대내·외에 널리 알린다.

전재도 기획예산담당관은 “올해 힘차게 출발한 제4기 횡성군 SNS 서포터즈단은 다양한 연령대에 전문적인 역량까지 갖추고 있어 기대감이 크다”며 “발대식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합동취재에도 치열한 취재 경쟁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횡성의 홍보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 SNS 서포터즈단은 공식 민간 홍보단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교육, 복지 등 각종 시책 등을 재밌고 쉽게 구성해 알리는 것은 물론, 마을 곳곳의 이야기와 행사 및 소식, 주민 생활상 등을 밀착 취재해 정보전달 메신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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