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농촌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 발굴·확산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위로약방은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지원 사업인 넥스트로컬 3기를 통해 영월군에 정착한 청년 사업가 한은경 대표가 운영하는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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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경 ‘위로약방’ 대표가 강원 영월군 위로약방에서 함께 일하는 할머니들과 대표 메뉴인 ‘영월 쑥쉘’을 들어 보이고 있다. 한은경 대표 제공 |
영월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 간식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위로약방은 유탕이 아닌 굽는 방식을 도입한 차별화 전략과 생산량 확대 계획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최대 1억원의 사업 자금을 확보한 위로약방은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판로 확대로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 대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 집중해왔다”며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영월을 대표하는 지역 브랜드로 성장,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영월=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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