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울릉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습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비상시 대응능력을 높여 유사시 지역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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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릉군은 13일 울릉군민회관에서 비상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3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 가운데 남한권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울릉군 제공 |
또한 대피 훈련이 끝난 후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습득, AED 이용 방법, 비상용 가방 만들고 활용하기, 가족 대피계획 세우기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민방위 준비 태세를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군청사 대피 훈련 및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 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안보관 확립 및 비상시 대응능력 강화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릉=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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