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원주시 로컬푸드 직매장이 이마트 원주점에 새롭게 입점해 지역 농민들이 정성껏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선보인다.
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해, 생산자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이마트 입점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로컬푸드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장식은 오는 20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입점 행사를 통해 제철 과일, 신선한 채소, 가공식품 등 다양한 로컬푸드 제품을 선보이고, 일부 품목에 대한 특별 할인 및 구매 고객 200명 대상 농산물 증정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마트 원주점 관계자는 “원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입점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로컬푸드 제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마트 입점을 계기로 지역 농산물 소비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로컬푸드 유통망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로컬푸드과 마케팅팀(☎033-737-46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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