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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미세먼지에 황사까지…“마스크 챙기세요”

낮 최고 18도 ‘흐림’…수도권·강원 약한 비
중국발 황사 영향 시작…서울 등 미세먼지 ‘나쁨’


수요일인 1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겠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에 오후 한때 약한 비 소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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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조치가 시행된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바라본 종로 일대가 뿌옇게 보이고 있다.
뉴스1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며 중부지방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는 정오에서 오후 6시 사이, 제주도에는 오후 9시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충남권과 전라권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사이, 충북에는 정오부터 오후 9시 사이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가 5㎜ 미만, 서해 5도 및 서울·인천·경기와 강원내륙·산지가 1㎜ 미만 내외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4~4도, 최고 9~14도)보다 5도 이상 높겠다.
특히 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15도 이상 오르겠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10~18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6.7도 △인천 5.9도 △춘천 1.1도 △강릉 12.5도 △대전 4.8도 △대구 4.7도 △전주 6.1도 △광주 6도 △부산 8.9도 △제주 9.4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춘천 13도 △강릉 17도 △대전 15도 △대구 18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부산 16도 △제주 15도로 예상된다.

이날부터 중국발 황사 영향권에 접어들겠다.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생긴 황사가 북서 기류를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오후부터 서해5도와 경기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사이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저기압이 몽골 동쪽에 위치한 황사 발원지로 동진하면서 다음날 추가로 황사가 발원될 수 있으며 우리나라에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 남부·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오전에 경기 북부·대전·세종·충북·전북·부산·대구·울산·경북에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밤에 수도권에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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