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모범음식점 23개소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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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11-09 14:40
조회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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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진도군은 최근, 모범음식점 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모범음식점 신청업소에 대한 지정 심의를 진행했다.

모범음식점은 위생, 친절 서비스, 시설기준 등 세부 지정 기준에 따른 점검표에 따라 현장 평가 후에 심의위원회의 지정 심의를 거치게 된다.

올해는 기존 모범음식점 중 21개 업소가 재심사 후 지정됐으며, 2개 업소가 신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됐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증과 표지판을 배부하고 상수도 요금, 복합 찬기, 종량제 봉투 등을 지원한다.
또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물품과 시설개선 등을 우선으로 지원한다.

진도군 관계자는 “지역의 모범음식점을 발굴·지정하여 업소의 위생과 서비스 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고, 이용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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