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장현기 GM. [사진=경기도]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사장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는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총괄하고 있는 장현기 GM (General Manger)이 오는 3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 예정인 ‘202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의 대중문화예술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대중문화예술인들과 산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이다. 2010년부터 매년 배우, 가수, 작가, 작곡가, 기획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대중문화산업 종사자들을 포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장현기 GM은 2000년 공연 업계에 발을 들인 이래로 국내 라이브 음악 산업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에 문체부장관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그는 2011~2014년 인터파크씨어터 공연 사업 본부장으로 있으면서 블루스퀘어를 건립, 운영하는 데 일조했고, 2023년 인스파이어에 합류해 국내 최초 라이브 공연 전문 시설인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건립과 성공적인 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공연장 인프라 구축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지난 25년 간 ‘라이브 콘텐츠 프로듀서’로서 전문성과 지도력을 발휘해 국내 최정상 가수들과 함께 100여 개가 넘는 콘서트를 연출, 기획하면서 공연업계 큰 틀을 만드는 데 헌신해 왔다. 특히, 장현기 GM은 복합 리조트 내 자리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통해 관객들이 공연 및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원스톱으로 즐김으로써 새로운 공연문화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찾는 관객들은 세계적 수준의 사운드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시설에서 즐기는 고품질의 공연 콘텐츠뿐만 아니라 공연을 기다리고 돌아가는 순간까지 ‘오로라’와 ‘로툰다’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미디어 아트, 쇼핑·다이닝·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 ‘인스파이어 몰,’ 5성급 호텔에서 만끽할 수 있는 편안한 휴식 등 다채로운 리조트 공간과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체험할 수 있다.
1만 5천 석 규모의 국내 최초 실내 공연 전문시설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입구 전경. 관객들은 공연을 기다리며 입구 앞 ‘로툰다’의 키네틱 샹들리에가 선보이는 화려한 디지털 아트를 즐길 수 있다. [사진=인스파이어]
인스파이어 아레나의 장현기 GM은 “국내 첫 공연 전문 아레나인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통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는 한국에 우수한 라이브 콘텐츠와 공연장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 온 모히건 및 인스파이어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기도 하다”며 “앞으로도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생각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세계 관객 및 공연문화예술인들에게 최상의 감동과 새로운 문화 패러다임, 영감을 제시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초의 다목적 실내 공연장인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최대 1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와 세계 최고 수준의 사운드 시스템, 최첨단 무대설비 및 객석 구조를 갖추고 있다. 특히, 객석 어디에서나 최적의 무대 시야와 편안한 좌석을 제공함으로써 관객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전한다. 지난 해 12월 개관 이래 ‘2023 멜론뮤직어워즈,’ 2023 SBS 가요대전,’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제1회 KGMA’ 등의 대규모 K팝 이벤트를 비롯해 ‘마룬5,’ ‘린킨파크’ 등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의 내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2024 월드테이블테니스 챔피언스’,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등의 국제 스포츠 및 e스포츠 대회, 대규모 MICE 행사, 서커스 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인스파이어는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인스파이어 콘서트 시리즈’를 통해 자체적인 라이브 공연 콘텐츠 제작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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