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 떡복이 '스바 3종세트' 출시...연말까지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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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10-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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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이 출시한 떡복이 '스바 3종 세트'. [사진=서울경제진흥원]

서울시의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스바)은 매운 떡볶이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응급실국물떡볶이업체 ㈜금해코리아와 떡복이 '스바3종세트'를 2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양측은 떡복이 공급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스바는 공공기관 최초로 기관 이름을 건 떡볶이 ‘스바 3종 세트’를 공급한다고 덧붙였다.
스바는 서울경제진흥원의 영문자 약칭이다.

겨울철 글로벌 인기 축제 '서울콘(Seoul Con)'을 주관하고 있는 스바는 지난해 이 축제때 방문 외국인 대상 설문조사에서 떡볶이가 단연 1위를 차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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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 3종 세트’ 는 고객판매율 1위, 인기토핑 1위를 조합해 총 3가지 세트로 구성됐다.
△스바, 참치마요 세트 △스바, 쫄지마요 세트 △스바, 지치지마요가 그것.
‘스바, 참치마요 세트’는 1만7000원으로 매콤한 응급실국물떡볶이에 참치마요 주먹밥과 쿨피스 음료로 조화를 이뤘다.

‘스바, 쫄지마요 세트’는 1만8500원으로 쫄깃한 중국당면과 탱글탱글한 식감의 분모자를 모두 넣은 세트에 쿨피스 음료까지 맛볼 수 있다.
‘스바, 지치지마요 세트’는 2만500원으로 인기토핑 1위를 자랑하는 치즈를 무려 더블로 넣어 치즈의 풍미를 더해주고 있다.
이들 제품은 12월 30일까지 응급실국물떡볶이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총 89개 내외 매장과 온라인 배달플랫폼을 만날 수 있다.

아주경제=김두일 선임기자 dikim@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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