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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8월 생산자물가 전월 대비 0.2% 상승...전년보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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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9-12 22:30
조회수 28

미국의 8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미 노동부는 8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2%포인트 올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7%포인트 웃돌았다.
이는 다우존스 전문가들이 집계한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치다.
다만 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생산자물가지수 다우존스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넘어섰다.
이들은 0.2%포인트 상승을 예상했는데, 실제로는 이보다 0.1%포인트가 더 높아졌다.
전년 동기 대비 3.3%포인트 올랐다.

한편 생산자물가지수는 도매물가로도 불리며 일정 시차를 두고 최종 소비재 가격에 반영된다.
소비자물가지수의 선행 지표로도 여겨진다.
미국 생산자 물가는 지난 5월 이후 전월 대비 상승률이 0.2%포인트 이내에 머물고 있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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