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 별·나무 의미 담은 새 CI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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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9-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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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효성이 ‘세상을 이끄는 별’과 ‘가치 나무’의 의미를 담은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11일 공개했다.
과학과 기술, 집단 지성의 힘을 바탕으로 일류를 풍요롭게 하는 가치를 창출하겠단 기업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HS효성의 새 CI는 근원, 나무를 뜻하는 라틴어 ‘materia’와 별을 뜻하는 ‘aster’을 합성한 ‘마스테리아(Masteria)’로 명명됐다.
새 CI에는 ‘새벽별’이라는 효성의 사명에 담긴 뜻을 이어받아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이끌겠다는 의지와 강인한 생명력, 인내, 지속적인 가치 창출을 통한 성장과 상생의 의미가 담겼다.
CI 상징색은 HS블루, HS그린, HS오렌지다.
HS 블루는 최고·혁신·지성을, HS 그린은 책임·신뢰·존중·협력을, HS 오렌지는 긍지·열정·행복을 상징한다.
슬로건은 ‘우리는 과학, 기술·집단 지성의 힘을 활용해 인류를 풍요롭게 하는 가치를 창출합니다’로 제시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HS효성은 효성의 역사를 계승하고 인류를 위한 다양한 가치창출과 정도경영을 통해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이나경 기자 nak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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