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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도시건설委, 석수하수처리장 악취 저감 예산 필요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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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9-03 15:01
조회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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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96회 임시회 기간 중인 3일, 만안구 석수하수처리장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위원회는 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하수처리장의 운영 상황 등 전반적인 설명을 들은 뒤, 악취 문제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악취 문제의 심각성을 확인하고, 악취 저감시설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정완기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악취 저감시설에 대한 제2회 추가경정 예산 증액의 필요성을 직접 확인했다”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을 면밀히 살피는 의정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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