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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 제235회 임시회 개회 ...추경안 등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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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9-02 15:54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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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제235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2일 개회했다.

이날 임시회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 마을방송시스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건과 ‘화성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화성시 과학고등학교 설립지지 결의안’,‘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이 발의됐다.

또 제2회 추가 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 용역과제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13건,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16건,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민간 위탁 사업 재계약 보고의 건’ 1건 등 모두 36건이 제출돼 총 42건이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됐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최은희(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의원은 ‘상습 침수 구역에 대한 개선 방안 촉구’를 주제로 한 5분 발언을 통해 “향남읍 풍무교 하부 및 상신리 일원의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고 정기적인 점검과 추가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정수 의장은“이번 임시회에서 다가올 행정 사무 감사의 기초 자료가 될 행정 사무 감사 계획서 심사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된다.
의원들께서는 시민의 복지와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심도 있는 심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임시회가 끝나면 추석이 시작되는데 서로를 살피고 나누며 소외되는 사람 없이 가족과 이웃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듯한 정을 나누는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 붙였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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