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모란 민속5일장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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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8-27 07:44
조회수 40

-내달 24일까지...모란 민속5일장 서는 끝자리 4·9일, 적발 땐 과태료 5만~20만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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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성남=좌승훈기자〕경기 성남시는 다음 달 24일까지 모란 민속5일장이 서는 날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모란 민속5일장을 찾는 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중원구청 공무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불법투기 단속반이 장날 현장에 투입된다.

점포 곳곳 상습 투기 장소를 점검하고, 상인들에게 쓰레기 분리배출에 관한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
쓰레기 불법투기 적발 땐 과태료 5만~20만원이 부과된다.

모란 민속5일장은 중원구 둔촌대로 일원 여수공공주택지구 내 2만2575㎡ 규모 공용주차장에 463개 점포가 차려져 끝자리 4·9일에 장이 선다.

평일 최대 5만명, 휴일에는10만명이 찾는 전국 최대 규모 5일장이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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