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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전문가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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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8-22 15:04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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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춘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1일부터 22일까지 춘천시 공무원 및 보건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자살예방전문가 워크샵(ASIST, Applied Suicide Intervention Skills Training)을 진행했다.

자살예방전문가 워크샵(이하 ‘ASIST’)은 1983년 캐나다에서 개발된 이래 전 세계 22개국에서 100만명 이상이 교육을 이수한 전문화된 자살예방 프로그램이다.

자살에 대한 인식, 자살 위기자의 자살개입과 관련한 태도, 자살위험자 중재를 위한 지식과 기술 습득,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미정 센터장은 “ASIST 교육을 받은 많은 참여자들이 생명지킴이의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서 생명지킴이 교육에 참여하여 춘천시의 자살예방 생명안전망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센터는 1998년 개소하여 춘천시민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한 △상담 △정신건강프로그램 △교육 △홍보 및 캠페인 등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13년부터 매년 보고듣고말하기, ASIST 등을 개최하여 생명지킴이(Gatekeeper)를 양성하고 보수교육, 워크숍 등을 통해 자살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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