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시장 "꼭 필요한 공공서비스 시설로 최대한 빨리 준공되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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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8-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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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13일 지식정보타운 복합공공시설 건립 기본구상 용역과 관련, "해당 복합공공시설은 주민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 공공서비스 시설로 가능한 최대한 빨리 준공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날 신 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복합공공시설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양질의 행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합공공시설 건립을 추진중이다.
지정타 공공청사4 부지에는 지하 3층~지상 5층, 연면적 1만6542㎡의 규모로 복합공공시설이 건립된다고 신 시장은 귀띔했다.
당해 건물에는 도시통합운영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평생학습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 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복합공공시설의 건축계획과 차별화된 관리·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복합공공시설 건립의 타당성과 사업의 적정성 등을 검토했다.
그 결과 경제적 타당성 확보와 경제적 편익 발생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신 시장은 기본계획안 확정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을 통한 타당성조사 등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지방재정투자심사승인 기간을 최대한 단축, 복합공공시설 건립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도록 복합공공시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아주경제=과천=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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