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시민들이 꿈꾸는 도시를 현실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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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8-12 16:12
조회수 28

-영통구 권역‘2024 새빛만남’ 시작...14일까지 3차례 걸쳐 구민들과 만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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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2일 영흥체육관에서 열린 영통구 권역 2024 새빛만남에서 “시민이 꿈꾸는 도시는 수원이 지향하는 도시와 같다”며 “수원 대전환, 민생 혁신으로 시민들이 꿈꾸는 도시를 현실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공간 대전환, 경제 대전환, 생활 대전환으로 ‘수원 대전환’을 시작한다며 이를 뒷받침할 정책과 사업을 소개했다.

공간 대전환 정책으로 격자형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과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경제 대전환 정책으로는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수원 경제자유구역(K-실리콘밸리)’ 조성 등을, 생활 대전환 정책으로는 지역상권 보호도시,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새빛하우스’, 1인 가구 지원사업 등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규제 혁신으로 수원 대전환에 날개를 달겠다”며 “수원의 미래를 가로막는 규제, 시민의 일상을 불편하게 하는 규제를 혁신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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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새빛만남은 이재준 시장이 권선·영통·장안·팔달구 권역을 찾아가 시민들에게 시정 주요계획과 각 권역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과 대화하는 자리다.

영통구 권역 새빛만남은 매탄1·2·3·4동에서 시작해 13일 영통1·2·3동, 망포1·2동 14일 원천동, 광교1·2동에서 이어진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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