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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민선8기 전반기 공모사업 성과 눈에 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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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8-12 09:28
조회수 16

강릉시가 민선8기 전반기 2년 동안 132건의 공모사업을 통해 2685억 원의 재원을 확보하며 후반기 핵심 현안 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그동안 열심히 일한 시 공직자들의 땀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값진 성과를 일궈냈다”며, 시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했다.

특히, 관광,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도전한 결과, 올해 상반기에는 36건의 공모사업을 통해 23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문진읍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88억 원 △공공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35억 원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대표사업(강릉문화유산 야행) 23억 원 △로컬브랜드 창출팀 지원사업 10억 원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 육성 지원사업 10억 원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8억 원 등이 포함된다.

또한, 강릉시는 공공기관혁신 구조개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700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민선8기 동안 총 86건의 기관 표창을 획득했다.

올해 상반기 재난관리평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등 여러 분야에서도 ‘우수’ 결과를 얻으며, 적극 행정과 신속 행정을 강조하는 민선8기 시정이 대외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강릉시의 이러한 성과는 앞으로의 시정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아주경제=강릉=이동원 기자 lay13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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