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 부석파출소, 교통사고 및 빈집털이 절도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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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8-1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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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교통사고 및 농촌 빈집털이 예방 교욱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서산경찰서]

충남 서산경찰서 부석파출소가 지역 어르신들을 상대로 교통사고 예방과 빈집털이 절도 예방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부석파출소장 방준호 경감과 순찰1팀장 김영구 경위, 권세현 순경은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강당1리 등 관내 노인정을 찾아 어르신들을 상대로 교통사고 예방과 빈집털이 절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방 소장은 최근 들어 노인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노인정 등 5개소 방문해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빈집털이 절도 예방 방법에 대해 노인들에게 설명했다.

방준호 소장이 관내 노인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노인 교통사고 및 농촌 빈집털이 예방에 대한 교욱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서산경찰서]

또한 부석파출소는 노인정 등을 수시로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교통사고 예방 교육과 함께 야광지팡이, 형광조끼 등을 배부하고 있다.

각 마을 이장들에게는 빈집털이 절도 예방을 위해 수시로 마을 앰프 방송을 해 달라고 지속적으로 당부했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부석파출소가 너무나 적극적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을 벌여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고 있다”며 “서산경찰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예방치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서산=최병민 기자 cbm464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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