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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자매결연 서울 성수2가 제1동 ‘서석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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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7-30 15:31
조회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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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홍천군 서석면의 자매결연 기관인 서울시 성동구 성수2가 제1동(동장 김재곤)에서 7월 29일 서석면을 방문했다.

2011년 6월 24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성수2가 제1동에서는 김재곤 동장, 이흥수 주민자치회 고문, 황범기 주민자치회장, 주민자치회원 등 총 9명이 방문했으며, 서석면에서는 전상권 면장, 김영석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각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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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간담회 자리에서 관내 우수 농산물 홍보 및 직거래 방안에 대해 협의했고, 10월 초 약 250여 명이 참여하는 성수2가 제1동 동민 단합대회를 서석면체육공원에서 개최하는 계획 등 양 기관의 교류 협력 증대를 위한 방안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어 서석농협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하여 농산물의 선별과 배분, 집계, 출하 과정을 견학했으며, 서석면 체육공원 등 주요 체육시설을 살펴보고 홍천강 발원지인 미약골을 탐방하는 등 홍천군 서석면의 매력을 몸소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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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권 서석면장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양기관이 서로 발전하고 상생하는 기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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