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 북부지역 체육 진흥 위한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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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4-07-30 08:45
조회수 24

-29일 바이애슬론, 빙상, 줄넘기, 컬링,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주짓수 등 6개 종목단체 회장 등과 정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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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체육회는 29일 의정부종합운동장 내 북부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경기 북부지역 종목단체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에는 김택수 사무처장을 비롯해 경기도 김윤상 정무수석 보좌관,북부 지역에 소재를 두고 있는바이애슬론, 빙상, 줄넘기, 컬링,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주짓수 등 6개 종목단체 회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북부지원센터 개소에 따른 업무 소개를 시작으로 그간 종목단체별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그에 따른 지원방안을 논의했으며,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등에 대해서도 진지한 토론이 이어졌다.

회의 참석자들은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방안은 물론 북부지원센터와 종목단체 간 업무협력 및 실질적인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논의된 사항들은 앞으로 센터 운영정책 및 사업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 사무처장은 “경기 북부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도체육회 북부지원센터는 북부에 소재를 두고 있는 종목단체의 원활한 활동 지원을 위해 정기적인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경기 북부 체육의 미래를 함께 구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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